비트코인(Bitcoin) 2023년에는 어떨까요?
- 비트코인이 지난 이틀동안 21,000달러 이상을 유지했으며, 이는 11월 2일 가격인 20,283달러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FTX붕괴의 영향과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FTX구제금융의 가능성를 평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11월 7일과 11월 8일 사이 하루도 안 되는 기간에 비트코인은 22% 하락했었다.
- 그리고 바로 그 다음주에 16,000달러 아래로 여러 번 내려갔었다.
그랬었던 비트코인이?
그랬었던 비트코인이 지난 2틀 연속 21,000달러 이상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7일동안 22% 이상 상승하였다.
왜 비트코인이 오르고 있을까요? - Why Is Bitcoin Rising?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시장(crypto market)이 12월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하락 한 후 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곧 중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상하여 상승 했을 수 있다고 하네요.
혹독한 이번의 인플레이션은 이미 자본시장(capital market), 금가격(gold), 가상화폐시장 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비트코인의 제도화(institutionalisation)와 연준(Fed)의 수많은 조치는 암호화폐시장(crypto market)에는 호재가 되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2024년 반감기 이벤트(halving event)를 기대하면서 낙관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4년마다 비트코인의 채굴자 지불금(miner payout)이 절반(3.125BTC)로 삭감되는 것으로 관찰됩니다. 이는 비트코인 공급이 줄어드니 당연히 가격상승에 유리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반감기란(halving)? - 비트코인은 4년마다 블록 채굴 보상(miner payout)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친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반감기 2년 전에 폭락하고 반감기 전의 년도부터 상승하는 사이클을 4년 주기로 반복해왔다. '3년 강세 후 1년 약세' 패턴인 셈이다. 기존 패턴대로 반감기 2년 전인 2022년에 비트코인은 폭락했다. 이에 2024년 2분기로 예상되는 반감기를 앞둔 올해는 강세 패턴을 보일 거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3번의 사이클에서는 평균 13개월 전부터 비트코인이 오르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가격 성장이유 - Bitcoin's price growth.
비트코인의 시장가치(market value)는 작년, 2022년에 거의 폭락이었죠. -65%까지 내려갔으니 그리고 악재(bad events)도 많았습니다. 테라(Terra)와 루나(Luna)코인 사태, 세계최대 암호화폐 거래소(world's biggest crypto exchange)인 FTX의 파산(bankruptcy), 그리고 세계적으로 경제적 혼란에 대한 두려움이 암호화폐시장(crypto market)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기여하는 주요원인은 수요 증가라고 하네요. 점점 더 많은 개인과 기업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cryptocurrency)으로 받아드리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것도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달러가 많이 풀리면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었고 당시에 비트코인은 강세였조. 그러다 미연준(Feb)가 금리를 올리면서 달러 강세로 돌아섰고 비트코인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이제 연준(Fed)이 금리를 충분히 올린 후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 가상자산 암호화폐에는 유리할 수 있다라는 의견입니다.
마지막 요소는 암호화폐시장(crypto market)을 이끌고 있는 비트코인의 채굴난이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는 BTC에서 엊그제 16일 발표했는데요. 3개월만에 난이도가 10.26% 상승했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How Should Investors Do Such A Situation?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요인은 이런 공급제한(limited supply), 투기(speculation), 시장정서(market sentiments) 및 기관 투자자(institutional investors)의 관심과 같은 요인에서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즉, 암호화폐시장(crypto market)은 너무 투기적(highly speculative)이고 언제든 가격폭이 크게 변동 할 수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기억해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자산의 미리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아닐까요?
이런 저런 데이터가 있더라도 결국 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책임 아닐까 합니다.
부정적인 견해가 암호화폐 시장을 억제 - Adverse Remarks Restraining Growth
부정적인 견해가 인도에서 나왔는데요. 인도준비은행(RBI) - Reserve Bank of India (RBI) 의 샤크티칸타 다스 총재는 인도에서는 암호화폐를 금지(complete ban)하는 것에 지지한다고 밝혔답니다. 지난주 비지니스 투데이가 뭄바이에서 주최한 은행 및 경제 서밋(Banking & Economy Summit)에서 총재는 암호화폐 활동을 도박(gambling) 종류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다스 총재의 견해는 분명하네요 RBI는 모든 암호화폐는 금지(prohibited)되어야 한다 라고 하면서 향후 블록체인기술(blockchain technology)은 광범위(extensive)하게 사용될 수 있다. 블록체인기술이 자산(asset)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금융상품(financial product)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crypto)는 아니다. 누군가 말합니다. 왜 진짜 돈을 가짜돈으로 바꾸느냐고 한편으로는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들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