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고전] 경제학(2) - 작용하는 원리
정통[고전]경제학이 작용하는 원리
Understanding the Working of Classical Economics
일반적으로 1776년에 출간된 애덤 스미스(Adam Smith)의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은 고전경제학의 시초로 여겨진다. Smith의 저서에서 근본적인 주장(underlying argument)은 왕국의 부의 정도를 계산하는 척도는 왕국 금고의 금이 아니라 왕국국민이 벌어들이는 소득이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이 국민소득은 결국 개개의 서민(inhabitants)들의 노동에 기반을 두었고, 고전경제학의 시초인 이 경제학자에 의해서 노동 분업과 자본준비금(capital reserves)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즉 최선의 노동력 활용 그는 이를 노동 분업(Division of Labor)이라고 불렀고 결국 분업 전문화 개념으로 이어짐)과 기술수준에 따른 자원할당(allocation of resources)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이 전문 노동 분업은 사회·경제적인 조직에 있어서의 분업의 중요성이 애덤 스미스(A. Smith)의 ≪국부론≫에 의하여 주장되었으며 이후에는 프랑스의 뒤르켐(E. Durkheim)은 사회진화에서의 노동분업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였다.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시장 자유를 촉진하는 경제정책 측면에서 실용주의적 자유주의(pragmatic liverals)를 펼쳤으며, 동시에 국가가 공익(common good)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스미스(Adam Smith)는 시장이 공동의 이익에 봉사하는 최선의 안전한 방법(safest way)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으며 시장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공익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항상 독점(monopoly)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경고했고 독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장에서의 경쟁(competition)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고전 경제학의 신봉자(believers)들은 대부분의 고전 문헌에 공통주제(common themes)가 있었지만 그들의 견해나 시장 이해에 있어서 통일되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 대다수는 근로자와 기업 간의 자유무역(free trade)과 경쟁을 선호했습니다. 고전 경제학자들은 능력주의(meritocracies)를 지원하기 위해 계급기반(class-based)의 왕국 사회 구조에서 탈피하는 운동을 지속했습니다.
이상으로 정통[고전] 경제학(2) - 작용하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고전경제학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어떻게 몰락하게 되었는지도 포스팅하는 기회를 가져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