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Solar)

남미에서 뜨고 있는 태양광발전

지설2000 2023. 3.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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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와 카리브해(Caribbean) 국가는 동아시아와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큰 태양광 발전사업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EM(Global Energy Monitor)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남아메리카 지역은 유럽보다 4배 이상, 세계 3위의 태양광 생산국인 인도보다 거의 7배 이상 많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건설 예정에 있습니다.

 

GEM(Global Energy Monitor) / https://globalenergymonitor.org/

남미 일사량지도


태양광 발전은 현재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전역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3-4%만을 생산합니다. 그러나 19,429메가와트(MW)의 태양광 용량을 건설하는 약 250개의 프로젝트로 인해 이 지역의 태양광으로 발전되는 전력공급 잠재력은 적어도 70% 이상 뛰어오를 것으로 GEM 데이터는 보여줍니다.

Global Energy Monitor

추가로 97,119MW의 용량이 발전소 설치가 이미 시공되고 있거나 사전 건설 단계에 있으며 이는 북미의 예정된 신재생에너지 설치용량보다 많습니다.

 

탄소에너지 배출차트


남미의 태양광 발전설비 추진의 주요 국가는 브라질(Brazil), 멕시코(Mexico), 콜롬비아(Colombia), 칠레(Chile) 및 페루(Peru)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들 국가는 해당 지역에 현재 설치된 태양광 용량의 88%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건설 중인 발전소 설비 계획의 약 97%를 차지합니다. 

싱크탱크인 Ember에 따르면 위의 국가들이 남미지역의 전력소비 부문에 CO2 배출량의 약 6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